[이뉴스투데이 정치팀] 새누리당의 경북, 민주당의 전남 출신 의원들로 구성된 동서화합포럼은 15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

동서화합포럼은 이날 오후 6시30분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한다.

동서화합포럼은 새누리당 이병석·김태환·장윤석·최경환·정희수·이철우·강석호·이한성·김종태·심학봉·박명재 의원과 민주당 김성곤·이낙연·박지원·주승용·배기운·김영록·이윤석·황주홍·김승남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 모임은 지난해 말 지역구도 극복을 위해 여야의 정치적 '텃밭'인 경북, 전남 지역 의원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모임 소속 의원들은 3월 경북 구미에 있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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