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직원이 울산시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판매를 안내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강진권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정화영)은 울산광역시가 시범적으로 도입한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시행에 맞춰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이용요금이 결제된다.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발급은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모두 가능하며 앱은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용은 울산광역시에서 시범 시행중인 일반ㆍ좌석ㆍ지선ㆍKTX리무진버스에서 모두 가능하다.

또 NFC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대형마트(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와 편의점(GS25ㆍCU)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과 구매금액에 제한 없이 월 3회까지 5%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생활서비스로 ▲전국 백화점ㆍ할인점ㆍ학원 5% 할인 ▲온라인쇼핑몰 5%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커피전문점과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도서구매 5% 할인 혜택도 있다.

전월 이용실적 구간별로 월 통합할인 한도를 적용,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은 월 5000원,40만원 이상은 월 1만원,60만원 이상은 월 2만원,80만원 이상은 최고 금액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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