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ICT 지원센터 내 개방형 업무공간 모습.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창조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세종 ICT지원센터를 구축,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입주기업 모집 공고(ict.sejong.go.kr, www.sejong.go.kr)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내달 중 적격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정부세종청사 정보화사업 협력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시로 이전하는 정부기관 정보화사업에 수도권 기업들이 참여함에 따라 정부기관․기업 등의 업무 지원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ICT지원센터를 추진했으며, 이 센터는 교통․주거 등 정주여건이 편리한 조치원역 인근에 구축돼 있다.

연면적 832㎡ 규모에 3개 기능을 배치, 회의실․OA실․휴게실 등 지원시설을 갖춘 스마트워킹형 사무실과 함께 ICT전문교육센터 및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시설을 두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3개 정부부처 정보화부서장을 초청, 새로 구축한 센터 시설을 선보이고 창조경제 진흥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