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인영 기자] 울산 북구청이 ‘2013 클리어노사민원센터상담’ 책자를 발간했다.

북구청은 북구청 소속 클리어노사민원센터 전담 공인노무사가 지난해 직접 진행한 노무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과 노동조합 운영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집필한 '2013 클리어노사민원센터상담' 책자를 발간해 지역 중소기업 및 노동조합, 노동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달천농공단지 중소기업 인사노무관리자는 “북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상담책자를 통해 초보자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편집되어 있어서 좋았고, 읽다가 궁금한 점은 집필자인 북구청 공인노무사와 직접 상담 등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북구소재 중소기업 노동조합 위원장은 “발행된 책자를 활용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설되는 노사관계전문가교육에 참석하여 심화된 사례를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조합원 권익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북구청 클리어노사민원센터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총 12종 11,980부의 노동법 및 인사노무관리책자를 정기적으로 발행․배부했다. 노동관계법상담 및 인사노무컨설팅 1,870건, 기업체 및 노동조합, 일반구민대상 노무교육 136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노사관계발전에 기여하였다.
 
북구청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회씩 노사관계전문가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77명의 지역노사관계전문가를 배출하기도 하는 등 노사 전문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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