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된 119구급차.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갑오년 새해 1월 1일부터 현대적 감각에 맞춰 디자인 된 119구급차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은 구급차의 색상이 기존의 과도한 빨간색 대신 노란색과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마크를 넣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

창원소방본부는 현재 운영 중인 구급차 중 1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해 올해 12월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 내년 상반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현대적 감각에 맞는 실용적 색상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119구급차는 시민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고 119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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