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제품은 오브젝트빌드의 ‘윌리봇MS’와 3D프린터마켓의 ‘EIFELL NOMI70’으로 가격은 각각 185만원과 108만9000원에 특가 판매된다.
윌리봇MS는 내구성이 높은 철제 외관 프레임을 적용하고 기간 무제한의 무상A/S를 3회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IFELL NOMI70은 특수가열식 외장도색으로 파손위험이 적으며 무료 프린터 실습실을 운영해 전문강사를 통해 다양한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나와 조립PC섹션(shop.danaw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나와는 지난달 ‘3D 프린터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10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사용 목적’ 및 ‘구입 시기’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 목적 항목에선 시제품 제작용이란 응답이 전체 중 35%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용(22%)’, ‘교육용(15%)’, ‘연구용(11%)’이 뒤를 이었다.
구입 시기 항목에선 ‘시장상황을 고려하겠다’라는 응답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1년 이내’가 40%, ‘계획에 없다’가 10%, 2년 이내 구입하겠다는 비율이 6%를 차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3D 프린터를 통한 연구활동 및 신규사업이 활성화 돼 가고 있는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는 아직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저가의 보급형 제품 도입이 활발해지면 관련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층 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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