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수원 AK백화점 1층에 있던 수원역 경기일자리센터가 27일부터 수원역사 2층에 위치한 경기도민원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이전은 기존 일자리센터 건물에 노숙인을 위한 급식시설을 조성하기로 한 도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도는 내년 1월 2일부터 기존 수원역 일자리센터 자리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고정 배치해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도 여권민원실과 성남시 수진2동, 용인시 상갈동, 영덕동 등 3개 주민센터 등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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