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한 차지한 창원 상남초등학교선수들과 하창환 합천군수(뒷줄 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합천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12월 24일부터 합천에서 개막된 ‘2013년 합천군수컵’ 축구대회가 28일 결승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합천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소재 초등학교 12개팀이 19경기를 치렀고, 감독과 선수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가했다.

28일 결승전에서는 창원 상남초등학교가 남해초등학교를 1-0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우승학교에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축구용품구입 지원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남해초등학교는 준우승 트로피와 축구용품구입 지원금 100만원을, 공동3위로 입상한 진주 봉래초등학교와 양산초등학교에는 각각지원금 50만원이 전달됐다.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은 상남초등학교 구용해, 우수선수상은 남해초등학교 김인후, 득점상은 상남초등학교 조건우(3골), 수비상은 남해초등학교 송현우, G․K상은 상남초등학교 주재환, 특별상은 합천초등학교 문병은, 감투상은 합천초등학교 송건희, 베스트골상은 합천초등학교 김성훈, 지도자상은 창원 상남초등학교 남민호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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