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전당전경. 사진제공=창원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늘푸른전당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3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평가’에서 ‘우수청소년수련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 노력과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늘푸른전당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자연재생활동 프로그램임인 ‘우리들은 ESC’와 숲 탐방과 자연보호활동을 연계한 ‘청소년 ECO 투어링’, 홀랜드 적성탐색검사를 통한 자기이해와 진로코칭을 받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등 진로 및 환경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 우수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된 곳은 늘푸른전당 등 3곳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시·도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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