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왼쪽부터 백희종, 이재수, 안병열, 나기수, 이용범, 노정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2013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주)인아 백희종 대표 △(주)골드텔 이재수 대표 △삼성스텐레스상공(주) 안병열 대표 △(주)한국씨엔에스 나기수 대표 △(주)옵토닉스 이용범 대표 △현대로오텍(주) 노정규 대표 총 6명으로 강운태 광주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우수중소기업인 상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심사는 대상자 공모 후 매출증가율, 영업이익율 등 기업 건실도와 고용창출, 노사화합과 근로자 후생복지증진, 산재예방 등 환경개선,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도에 비중을 두고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선정 후 2년 동안 선정자가 대표로 있는 기업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지원,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및 한도증액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난 2012년부터 수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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