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재허백련소나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사업자 ‘노들마루’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올해 마지막 아트경매를 진행한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열리면서 단골고객층을 모아온 아트경매는 1~2만 원대 생활소품부터 100만 원대 미술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 뜻밖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경매에는 남종 문인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의 수묵화가 출품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최고가 출품작인 의재 허백련‘소나무’의 시작가는 250만원이다.

또 70년대 안방을 책임졌던 도시바 텔레비전이 출품돼 관객들의 추억을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시작가는 50만원.

또 예술의 거리 경매에서만 볼 수 있는 전문가 무료감정서비스도 진행된다. 누구든지 집에 있는 골동품이나 미술품을 갖고 나와 감정을 받아볼 수 있다.

아트경매는 ‘2013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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