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남구청장.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서보현 기자] 6·4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두겸 남구청장이 울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27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울산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뿌리산업의 고도화 및 문화 관광산업의 육성과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정책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피력했다.
 
또 소외되는 이 없이 개개인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울산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울산 시민 모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자 시장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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