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가 생활 중심의 할인 혜택을 주는 한글 시리즈 체크카드인 ‘KB국민 민 체크카드’를 18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지난 2일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중 ‘민 카드’가 제공하는 대형마트·이동통신 할인 혜택에 체크카드 고객의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주유소·패스트푸드 할인 등 특화 혜택을 추가했다. 카드 디자인도‘민 카드’와 같이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노란색을 적용했다.
 
국민카드는 이번 민 체크카드에 이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로 최적화 된 혜택을 제공하는 한글 체크카드를 계속해서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카드는 ▲SK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대형마트 5% 할인 ▲패스트푸드업종 10%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교환 2만원 할인 등 카드 사용이 많은 6개 생활밀착 업종에 대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 편의점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3%를 CU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월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제공되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도 자주·애민·실용이라는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담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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