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포트별로 나뉘어진 본선 32개 국가들(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운명의 조추첨이 7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의 바이아주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이번 조추첨에 따라 각국의 월드컵 향방이 갈리는 만큼 본선에 진출한 각 나라들은 조추점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79개 TV방송국과 30여 개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200개 국가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은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일본, 이란, 호주와 함께 3번 포트에 편성됐다.
 
월드컵 조추첨이 다가오자 누리꾼들은 "죽음의 조만 피하자", "이번엔 어떤 죽음의 조가 탄생할까?", "차라리 죽음의 조에 들어가는것도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추첨식은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브라질의 카푸, 스페인의 페르난도 이에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이탈리아의 파비오 칸나바로, 독일의 로타르 마테우스 등 왕년의 전설들이 조추첨자로 나설 전망이다.
 
whyjiman@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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