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오는 29일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팝업 부티크를 오픈하고 한 달간 운영한다.
 
조 말론 런던이 서울 이외의 지역에 부티크를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과 연말 연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팝업 부티크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고객이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레그런스 컴바이닝 컨설팅과 선물 패키징 등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권태일 조 말론 런던 리테일 매니저는 "그동안 지방 고객들의 매장 오픈 문의와 요청이 많았다. 이번 팝업 부티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좀 더 다양한 지역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부산 팝업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오픈 첫날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 부티크를 방문한 고객에게 조 말론 런던 시그니처 초콜릿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구매 고객 모두에게 1.5ml 코롱 2개로 구성된 '컴바이닝 키트'를 선물하며, 조 말론 런던 코롱이나 캔들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실버캡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하나뿐인 코롱과 캔들을 만들어주는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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