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OTO글로벌국제전화 개발사 ㈜오픈벡스가 15일 전국의 CU편의점에서 CU 크레딧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점 크레딧 판매는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진행된다.
 
OTO CU크레딧은 전 세계 245개국으로 발신이 가능한 OTO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권으로 크레딧 구성이 다양해 필요한 금액만큼 구매가 가능하다.
 
크레딧 등록 채널도 다양해 때와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국 8천여 개의 CU편의점에서 OTO CU크레딧을 구매한 후, 영수증에 표시된 핀번호를 OTO글로벌국제전화 앱이나 홈페이지, ARS로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전자결제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전자결제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다양한 구성과 등록이 간편한 CU편의점 국제전화 통화권을 출시함으로써 이러한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전화 이용료도 절약할 수 있어 통화료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와 관련해 OTO글로벌국제전화 김성훈 본부장은 “각계각층의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CU크레딧으로 국제전화 통화권의 오프라인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미 3백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OTO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이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벡스는 OTO CU크레딧 판매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크레딧 고객 모두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충전하는 OTO무료국제전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제품 구매 후 충전을 완료한 이들은 상품권, CU기프티콘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당첨자 발표는 OTO글로벌국제전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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