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이 19일 창립 46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콘서트 모습.     © 강진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강진권 기자] 창립 46주년을 맞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1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우수고객 및 시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음악회인 ‘동행(同行)’을 개최했다.
 
오후 3시와 오후7시 두 차례 이어진 음악회에는 김건모, 홍경민, 신효범, 이영현, 남궁옥분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음악회의 부제인 ‘동행(同行)’은 지난 46년간 부산은행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 다가올 희망과 도전의 여정을 고객과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다.
 
부산은행은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민과 고객을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10번째로 개최하는 음악회이다.
 
부산은행의 지역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연중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실내악단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BS조은극장 연극공연, 미술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타지역에 비해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부산에 수준 높은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은행 마케팅그룹 박영봉 부행장은 “고객들의 관람신청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해 음악회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나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고객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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