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처음처럼’(회장 도명환)이 보건복지부와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사진제공=진주시     © 전용모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진주시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처음처럼’(회장 도명환)이 보건복지부와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2월에 결성된 ‘처음처럼’은 인적 나눔, 물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부분 중 인적 나눔의 자원봉사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노숙인 생활시설인 진주복지원에서 목욕봉사, 식당봉사, 말벗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가구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도명환 회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공무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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