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협의체는 양 기관의 담당과장과 학계·연구계 및 지상파, 케이블, 위성, IPTV 등 매체별 방송사업자, 콘텐츠 제작사, 가전사 등을 대표하는 임원급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며, 협의체 위원장은 양 기관이 합의해 추천한 송도균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아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산하에 지상파방송 분과, 유료방송 분과, 콘텐츠 분과 등 3개 분과를 두고 각 분과에서 마련한 UHD방송 발전방안 등을 총괄적으로 논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체 첫 전체회의 개최에 앞서 미래부와 방통위는 이미 산하 3개 분과를 구성하고 첫 분과회의를 지난 4일부터 열어 분과장을 선출하고 향후 논의 의제를 설정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 산하 3개 분과는 해당 분야 팀장급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주 1회 회의개최를 통해 각 분야별 발전방안을 마련해 협의체 전체회의에 상정한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협의체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기기(D)로 이뤄지는 스마트생태계 전 분야를 아우르는 'UHD 방송 종합 발전방안'을 수립행 우리나라가 세계 UHD 방송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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