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코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성능인증제품, 우수조달제품, 신제품인증제품(NEP), 신기술인증제품(NET), 우수소프트웨어제품(GS), 구매조건부 기술개발품을 보유한 기업 뿐 아니라 기술력을 가진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등 약 95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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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상담회 후 열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판로확보인데 이를 위해 남부발전이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중기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사업소 제품설명회를 통해 132억원(`11년 127억원)의 여성기업 제품, 46억원(`11년 16억원)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등 전년대비 약 40% 이상(390억원) 증가한 1,352억원 규모의 중기제품을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 우리 회사 업무 담당자간의 연결망을 지원하는 9988 플랫폼 사업, 중소기업에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중소기업지원 365 소통 Relay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현장방문, 정기 간담회, 중기지원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판로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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