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 50주년을 기념해서 '푸른음악회'를 선보이는 울산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김항룡 기자]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맞아 태화강 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경축하고, 울산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운도, 김건모, 에일리, 울라라세션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이번 푸른음악회는 13일 저녁 7시 30분에 태화강 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항만공사는 음악회 명칭을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음악회’로 명명하고, 지난 50년간 울산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울산항의 중요성을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5월부터 울산항 투어, 캐치프레이즈 공모, 그림․글짓기 대회, 시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항 기념일인 9월 25일을 전후해 ‘울산항 24시’ 등의 다큐멘터리 영상물도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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