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보도PP 재승인 심사기준(안) 토론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편 및 보도PP 재승인 심사기준(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상반기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편과 보도PP뉴스Y의 재승인 심사기준(안)과 관련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발제를,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의 사회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주정민 전남대 신방과 교수, 조성호 경북대 신방과 교수,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팀장, 채수현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는 도준호 교수의 발제에 이어 토론자 토론, 객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