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처음,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한우사골을 얼려 만든 보냉팩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원이 한우선물세트와 사골 보냉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부산본점     © 전용모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색적이고 다양한 추석선물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우 선물세트. 정육·갈비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사골까지 선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선물포장에 사용하는 기존 일회용 보냉팩 대신 ‘한우사골을 얼려 만든 보냉팩’을 서비스로 증정하기 때문이다.

‘사골 보냉팩’은 신선도 유지목적은 물론, 명절음식이나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각종 요리를 만들 때 육수로 사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또 와인코너에서는 아내를 위한 와인선물세트도 첫 선을 보인다.

부드러운 레드와인 아포틱과 스위스 명품초콜릿 4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비롯, 간치아 스위트 와인세트, 이태리 스위트 와인세트 등은 명절준비에 지친 아내를 위한 달콤한 와인선물이다.

이와 함께 받는 이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와인을 주문하면 고객의 생년에 맞게 와인을 선물하는 ‘생년 빈티지 와인’과 3병으로 구성된 ‘HAPPY 플러스세트’도 기획해 2병은 선물하고 1병은 자신이 맛볼 수 있는 이색 와인세트도 마련했다.

또한 청과에서는 ‘골드시리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금성분을 함유한 ‘金 애플망고세트’, 금배, 금사과, 금쌀로 구성된 ‘金 3종 혼합세트’, 제주산 금삼채, 금더덕, 여주산 금쌀로 꾸려진 ‘Glod 3종세트’는 금성분을 투입해 재배한 상품으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선물세트다.

더불어 수산에서도 여수 중앙시장과 연계해 참조기(5), 참돔(1) 참민어(2), 참가자미(2), 병어(2)로 구성된 ‘제수용 수산 5종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8월 30일~9월 18일까지 정육•갈비, 청과, 수산, 건강, 가공, 생필품 등 모든 추석선물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진열판매 행사에 들어가고,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동래점, 센텀시티점은 9월 2일부터 18일까지 별도의 행사장을 구성해 추석선물 상품행사를 펼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 MD2팀장은 “추석명절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기존 선물상품과 함께 이색적인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인다”며 “매년 비슷한 명절 선물로 인해 새로운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많아 차별화된 선물을 더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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