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체험여행단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징기스탄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팔도가 라면사업 30주년을 기념해 ‘팔도 30주년 기념 색다른 즐거움 색다른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자를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몽골 체험여행’을 가졌다.
 
이번 몽골 체험여행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팔도 30주년 기념 고객사은대잔치에서 선발된 111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팔도 임직원을 포함하면 총 150여명이 여행에 참여했다.
 
‘몽골 체험여행’은 23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징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체험하고, 독립운동가 이태준열사의 기념공원과 몽골 역사박물관 방문, 몽골 전통공연 관람 등 몽골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 저녁에는 ‘팔도인의 밤’ 행사를 열어 팔도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5개의 팀을 나누고 캠프파이어와 팀별 장기자랑, 촛불의식,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졌다.
 

‘몽골 체험여행’에 참가한 안진희씨(39, 여)는 “이번 몽골 여행에 선정되기 위해 휴가지에서도 팔도 제품을 구매해 응모했다”며, “몽골에 와보니 끝없는 초원과 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들이 인상적이고 정말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팔도가 라면사업 30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가 보내주신 팔도 제품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 30주년 고객사은대잔치’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팔도랜드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행됐으며, 팔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이벤트 사이트에 구매내용을 입력하면 응모가 되는 이벤트였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108만 건이 응모됐으며, 이중 100명의 소비자를 선발해 ‘몽골 체험여행’을 실시했다. 또 ‘팔도의 맛 30년’에 대한 사연이나 인증샷을 올린 소비자도 심사위원 선정을 통해 일부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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