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 베트남 하노이 탕롱빅시점.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중화(Trung Hoa) 지역에 파리바게뜨 하노이 7호 점인 탕롱빅시(Big C)점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탕롱빅시점은 199㎡(약 60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빅시마트의 매장 입구 1층에 입점했다.
 
파리바게뜨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중화지역은 베트남 하노이의 신도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속적으로 건설되고 있어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역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드 글로벌 진출 현황>

진출 국가

진출시기

2011년 12월

2012년 12월

2013년 8월 현재

중국

2004년 9월

73

104

120

미국

2005년 10월

18

24

28

베트남

2012년 3월

7

13

싱가포르

2012년 9월

1

2

합 계

91

136

163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20개, 미국 28개, 베트남 13개, 싱가포르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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