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심한우, 추석 선물세트 최대 55.9% 할인판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협중앙회가 추석을 맞아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55.9%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한우고기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동 추진한다.

농협안심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냉장한우세트 5종, 냉동 정육 및 갈비세트 4종, 보신세트 2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시중 판매가격 대비 28.5∼5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국거리, 불고기로 구성된 한우정육세트와 한우 사골세트는 5만원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안심한우 추석 선물세트는 온라인(농협e쇼핑, http://www.nhshopping.co.kr)과 하나로마트(클럽),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용훈 농협안심축산 분사장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우고기 소비확대 및 선물세트 구입에 동참해 맛있는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의 고민도 덜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및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