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강진권 기자]  경남도는 추석을 맞아 국내 최대 온라인 농축수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invil.com)에서 9월 11일까지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행정부와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특별판매 기간 동안 100여 개 정보화마을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축수산물 등 총 1000여 개의 지역특산품을 엄선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추석 특별판매전은 명절 특별판매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상품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을 고려해 1만~3만 원대의 실속형 알뜰상품과 중저가 상품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추석특선 BEST 10, 타임특가, 할인쿠폰 및 경품 제공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BEST 10'은 경남의 의령 대봉 곶감,전남 영광 굴비, 강원 주왕산 사과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최고 품질의 상품을 평상시 보다 10%∼18% 할인판매하며, 매일 오전 10시 굴비, 곶감 등 고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한정 판매하는 타임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보화마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kinvil)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회원 할인쿠폰 제공, 추첨을 통해 한우, 사과,배 등 경품 제공, OX퀴즈를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사인 G마켓·옥션·롯데마트·GS아이수퍼 홈페이지에서도 추석특판 기획전을 통해 정보화마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올 추석부터는 코레일유통과의 제휴를 통해 기차내 ‘스토리웨이 쇼핑 카다로그’를 통해서도 정보화마을 특판상품을 만날 수 있다.
 
정보화마을은 해상낚시 체험장(거제 어구낚시마을), 제철과일 수확체험(사과, 감 따기), 맨손 송어잡기 체험(강원 정선 개미들 마을), 캠핑(충남 아산 기쁨두배마을) 등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인빌체험(http://tour.invil.com)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은 1만1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2012년 412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온라인 판로를 확보해주며 농·산·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쇼핑매체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의령 대봉곶감, 산청 지리산대포곶감, 창녕 양파즙, 하동 삼신녹차)을 많이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홈페이지(invil.com) 또는 정보화마을 고객센터(080-725-1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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