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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를 대표하는 슬로건 ‘대한민국이 IT 세상의 중심이 됩니다.’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슬로건은 전세계 193개국 IT분야 최고위 대표들이 모이는 전권회의를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전권회의를 통해 ICT 최강국으로 재도약 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부는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활용하여 전권회의에 대한 인식 확대뿐만 아니라, 한국 개최에 대하여 국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슬로건의 의미와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8월 3일부터 8월 4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에서 진행한 스트리트 홍보. 사진제공=미래부     © 전용모
 
한편 미래부는 지난 6월 국민들이 ITU 전권회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공식 로고(5가지 색의 리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단 지휘자의 지휘봉 움직임을 형상화)를 발표한 바 있다.
  
향후 미래부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의 로고와 함께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전권회의 주요 메시지로 활용해 각종 인쇄물, 영상 홍보물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적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권회의가 국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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