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직업 훈련 교육 전문 기관인 고려아카데미컨설팅(대표 전성수)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2013 도시민 귀농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인 귀농의 길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정부 기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우수 귀농·귀촌 교육 과정으로 전체 교육비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특히 귀농·귀촌 시 각 지자체 및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귀농교육 이수 시간 중 6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업 및 농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귀농 준비과정 및 정착 과정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도시민들이 귀농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평일 야간(화, 목 19:00~21:00) 이론교육과 주말을 활용한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금천구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현장 교육은 월 2회 토요일 경기, 강원지역 선도 농가 실습장에서 이뤄진다. 귀농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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