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인 프랑스 그래픽 노블(사진)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여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기대작인 설국열차는 개봉 첫날 예매율 65%를 돌파,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은 장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로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 상의 유일한 생존처가 된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은 "이 만화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순식간에 깨달았다. 이것이 내 인생의 한 시기를 통째로 집어삼키리라는 것을"이라는 추천사를 통해 원작을 처음 접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위메프에서 내놓은 이번 원작 만화는 현실문화연구에서 나왔던 예전 판본에서 번역부터 표지까지 완전히 새롭게 해 바른손과 세미콜론에서 공동 출간한 것으로 정가 2만4000원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10% 포인트 적립이 실시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송두연 위메프 도서교육팀장은 “영화 설국열차의 열기가 뜨거운 지금 위메프에서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원작만화를 런칭하게 됐다”며 “원작만화가 영화의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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