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팔도는 어린이 음료 ‘뽀로로 홍삼쏙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과와 매실농축액을 함유한 ‘뽀로로 홍삼쏙쏙 사과매실’과 포도와 블루베리농축액을 함유한 ‘뽀로로 홍삼쏙쏙 포도블루베리’ 2가지 종류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뽀로로 홍삼쏙쏙’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생각한 파우치 형태의 홍삼 음료다. 건강에 좋은 홍삼 농축액과 과즙을 넣어 어린이 입맛에 맞는 맛을 구현했다. 특히 6년근 발효홍삼을 함유하여 홍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풍미를 좋게 했다.

 

발효홍삼은 발효를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을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분해해 가공한 홍삼을 말하며,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몸이 허약하거나 육류 소비가 잦은 어린이가 발효홍삼을 섭취하면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뽀로로 홍삼쏙쏙’은 100ml의 용량에 소비자가격은 1000원이며, 10개 들이가 1세트다.

 

계정찬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음료 브랜드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어린이음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팔도는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린이 음료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취득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지난해 3월 옥수수와 현미를 넣어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어린이 입맛에 맞게 만든 ‘뽀로로 보리차’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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