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를 통한 Run-DMC와 A-Trak의 '세기의 만남'

[이뉴스투데이 김은경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1일 2013 F/W 시즌을 맞아 아디다스 홈페이지를 통해 'Unite all Originals(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의성과 독창성이 각자의 오리지널들과 결합해 전혀 새로운 또 다른 오리지널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캠페인 영상에서는 미국 힙합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 Run-DMC와 천재 DJ, A-Trak이 함께 모든 곡을 통합시키는 새로운 현대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인터렉티브 필름을 통해 세계 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서 음성 명령과 시각효과를 통해 팬이 직접 비디오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고, 특수효과나 애니메이션을 불러오는 등 Run-DMC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3년의 시대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2013년을 대표하는 문화와 트렌드가 서로 결합해 더욱 새롭고 열정적인 것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켐페인 티저 영상에서는 Run DMC와 A-Trak가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를 통해 얻는 새로운 가치, 콜라보레이션에 임하는 자세, 소비자들에 대한 책임감 등 이번 캠페인 정신을 반영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adidasoriginals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