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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의 부활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우리술의 역사를 전하고 젊은 층의 우리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우리의 문화인 전통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우리술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의 아이콘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46명의 대학생 기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김애란 부회장(진도홍주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최규택 박사의 우리술을 품평하는 방식과 평가기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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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감상하고 우리 술을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미니시음회 시간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기자단 소개 및 팀별 미팅을 끝으로 발대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기자들은 앞으로 두 달간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및 전통주 홍보판촉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고 전통주 UCC 공모전의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우리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대학생 기자단 및 서포터즈에게는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선정된 각 지역의 대표 기자단의 활약은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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