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창조경제) 지금부터 시작해서 하는 사업 중에서 70%가 이 정부 안에서 성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최문기(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5일 출입기자들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창조경제 성과와 시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문기 장관은 "과학기술은 라이프사이클이 좀 길다. ICT는 좀 짧고. 그래서 ICT 부분은 성과가 좀 빨리 나올테고 과학기술쪽은 성과가 뒷부분에 나지 않겠느냐"면서 "창조경제가 패러다임 시프트니까 이 정부에서 다 끝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장관은 "상당히 라이프사이클이 긴 부분은 이 정부 5년 안에 직접적인 성과 안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중간에 진행하면서 2년 뒤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그런 부분 있다. 성과 안나오지만 시작해서 진행할 것"이라면서 "지금부터 시작해서 하는 사업 중에서 70%가 이 정부 안에서 성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30%는 다음 정부에 가서 또 성과가 나타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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