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책놀이-우산놀이 중   사진제공-여주군청    © 김승희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승희 기자] 여주군(군수 김춘석)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에서는 여주 시 출범을 앞두고 책 읽는 시민으로 성장하게 이끄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스타트 데이』 선포식을 내달 27일 개최하며, 이날 여주도서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15~25개월 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2권을 나눠준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통해 책을 사랑하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여주군은 42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시범 운영 중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여주도서관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북스타트의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북스타트 이해 특강을 3회 운영한다.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영유아 100명의 북스타트 데이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오감책놀이, 양육과 책읽기에 관련한 부모교육을 받으며, 군은 가정독서 분위기 조성을 통한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 장려 등 지역사회의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887-3308)으로 문의하거나 여주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는 여주군의 면지역에서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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