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진경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그룹 '투야' 출신 가수 안진경이 중국 영화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안진경은 8월 초 영화 <풍운의 화평교>(가제)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풍운의 화평교>는 중국 명나라 시대에 해적왕이라 불리는 남자와 한 무사의 우정과 배반 그리고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사랑 이야기로 성룡의 100번째 영화 <신해혁명>과 장나라-임지령 주연의 <플라잉 위드 유>를 연출한 '장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안진경은 극중 '영롱' 역을 맡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진경은 꾸준한 연기레슨과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요가를 통한 체력관리도 병행하면서 중국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안진경은 2001년 그룹 '투야'로 데뷔한 13년차 가수다. 투야 이후 '베이비복스 리브'와 솔로 가수 활동을 했고, 2010년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등장해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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