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8일 중국 지난대학에 파견될 어학연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장학생 설명회’를 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

설명회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와 관련된 정보 및 관련 학교에서의 생활방식, 중국 지난 지역의 생활과 문화 등 현지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관내 소재한 경희대학교와 아주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장학생들은 어학연수를 위해 시의 자매도시 지난시에 소재한 지난대학으로 8월말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비, 등록비 등을 50% 이상 지원받고 있으며, 연수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학습기간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중국 지난대학은 편리한 기숙사 시설과 어학연수생을 위한 전담부서가 설치돼 있는 등 어학연수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앞으로 어학연수생 선발 이외에도 학위생 선발까지 교류범위를 확대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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