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의석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행복학습마을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경기도 행복학습관 컨설팅 사업을 앞두고,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행복학습관 컨설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컨설팅은 도에서 지정한 12개의 행복학습 마을 중 포천 장자마을, 안산 고향마을, 동두천 걸산마을의 3개 마을 내 평생학습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며, 오는 8월 초부터 12월까지 부산 동의대학교 김진화 교수 연구팀에서 담당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팀의 컨설팅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대상 마을 시·군 담당자 및 마을 대표들이 모여 보다 나은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전개될 컨설팅은 선정된 행복학습관의 맞춤 프로그램 방향을 설정 하고, 마을 환경을 고려한 평생학습이 이뤄지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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