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우리나라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를 운영중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7일 미국의 세계적인 여행 커뮤니티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립어드바이저 웹사이트 내 베니키아호텔 단독 페이지를 구성, 객실 판매 뿐만 아니라 호텔 이용후기 및 관련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 베니키아 호텔 예약율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한국관광공사-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왼쪽에서 3번째 트립어드바이저 아시아태평양 대표 루이스 능(Lewis Ng), 4번째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정책사업본부장, 5번째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    
트립어드바이저는 2000년 2월 오픈하여 매달 600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이며, 전세계 1800만개 이상의 호텔·레스토랑·관광명소가 등록되어 있다. 올해 4월 기준 여행자 리뷰 1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베니키아사업팀 김대호 팀장은 “공신력 있는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한 베니키아 예약률 증대 및 온라인상에서 세계적인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브랜드 노출로 베니키아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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