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밸브㈜의 창립 30주년 기념 공장 준공식에 모인 쌀화환들, 이 날 모인 쌀화환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행사의 즐거움을 지역주민들과 같이 나눴다.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밸브㈜(대표이사 이정용)가 지난 19일에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공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공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공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완공한 국제적 수준의 밸브생산 공장으로 다양한 축하행사와 더불어 300여명의 지역관계자 및 밸브생산관계자들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밸브㈜가 행사 초대장에 '축화를 위해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행사장에는 축하 꽃화환 대신 많은 쌀화환들이 진열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정용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밸브브랜드로서 김해시 주촌면에 신축공장을 준공하게 되어 한국밸브가 글로벌시대를 이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이날 준공식 축하화환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꽃화환 대신 불우한 이웃과 결식아동에게 쌀기부를 할 수 있는 기부미 쌀화환을 받아 준공식의 행사가 더욱 뜻 깊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총 2,128kg 기부미 쌀화환 및 578kg 쌀교환권이 모집됐다.
 
서울형 사회적기업 기부미 쌀화환 관계자는 “ 준공식등 각종 기념행사에 쌀화환으로 행사를 하고 쌀을 모아 기부하겠다는 의식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쌀소비 촉진과 쌀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분 좋은 행사날 모아진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쌀화환 문화의 확산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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