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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두유를 사용해 고소한 건강케이크 ‘두유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업계 최초로 두유크림을 케이크에 접목, 건강 먹거리를 원하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두유케이크’는 100% 유기농 콩에서 추출한 두유를 활용해 두유의 식이섬유와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으로, 생크림과 비슷한 질감의 고농축 두유크림을 만들기 위해 크림 개발에만 1년이 걸렸다. 특히 국내산 쌀 케이크를 접목해 두유크림과 어우러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유케이크’는 쌀 케이크에 두유크림과 커피푸딩을 샌드하고 초코 케이크와 함께 크로칸트(Krokant, 아몬드 또는 호두를 넣고 구운 과자의 일종)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다이어트와 골다공증 예방 등 두유가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조명 받는 시점에 출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대의 소비자들까지 두유를 즐겨 찾고 있는 점에 착안해 ‘두유케이크’를 개발했다”며 “고급스런 디자인과 건강한 맛으로 기념일 뿐만 아니라 간편한 디저트로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1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두유케이크’를 구입하는 고객 1만명(선착순)에게 파리바게뜨 두유음료 ‘쏘유’ 교환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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