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안종섭)이 올해 2월 1일 정부세종청사 내 입점 판매장 경쟁입찰에서 총 32개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마트 2개점의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농협대전유통은 18일 세종청사 1호점(국토부·환경부동, 53여 평)과 2호점(공정위동, 61여 평)을 동시에 개장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농협대전유통 관계자는“세종청사 입주 공무원들에게 우수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제고는 물론 농협의 공공성 및 공익성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작년 NH농협은행 입점에 이어 농협  하나로마트가 개장함으로써 농협의 경제·신용 간 시너지 창출로 이어져 농협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농협대전유통은 개장을 기념해 개장행사를 오는 2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제철과일, 채소 등 우수농산물을 대폭 할인공급하며, 입주공무원의 편의를 위해 커피, 면류, 음료, 제지류 등 대표 20개 품목에 대해 16%에서 최고 55%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삼인 농축액(240g) 및 포도원액, 개장기념 시루떡 증정 등 다양한 경품증정 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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