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응급실 개선공사에 들어간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3일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응급실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공사기간 동안 진료공간의 축소로 응급환자 진료가 제한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어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최소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환자들의 양해와 함께 경증 환자의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응급실은 공사기간 동안 중증 응급환자와 추적관찰 대상 환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 따른 소음 등을 최대한 줄이더라도 공사 여건상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환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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