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택시공제조합 울산지부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성안동 울산지부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에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배준호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배준호 기자]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개인택시공제조합 울산지부가 중구 성안동 울산지부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산지부는 감사패에서 울산시가 교통사고 줄이기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에 이바지했고,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으며 감사패는 장진호 교통정책과장이 받았다.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울산지부와 전국택시공제조합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과 24일에 각각 중구 태화강 대공원앞 등 6개소의 회전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조사한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전과 후의 교통사고는 21건에서 2건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배상금도 189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강동 신현교차로를 시작으로 회전교차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에 모두 14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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