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일 김종대 이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600여명의 응원단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현장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1천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세계 111개국 1만1천여명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제적인 스포츠인 스페셜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장에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단이 필요로 하는 동절기용 재킷 315벌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김용직 선수단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운동하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곳까지 찾아와 응원해준 공단에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정상인보다 힘든 훈련시간을 보냈을 텐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선수들을 보니 모든 선수가 금메달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페셜올림픽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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