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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단인 ‘내나라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이 1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내나라 서포터즈 1기는 20대 초반 젊은 관람층 확대와 SNS 홍보 강화를 위해 2012년 최초로 발족됐으며, 이들은 7주의 활동 기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 754개,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게재 2,665건, UCC 생성 39개 등 온라인 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올 행사를 위해 활동하게 될 내나라 서포터즈 2기 역시 1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약 8주간 블로그 콘텐츠 제작 및 SNS 공유, 현장 프로모션, 박람회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되며, 코엑스몰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사전 홍보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나라 서포터즈 2기 37명과 내나라여행박람회 주최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주관사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 사무국은 뉴미디어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통해 한국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층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단 운영 외에도 극장 광고, TV 예능프로그램에 앞서 방영되는 지정광고 등의 새로운 홍보 툴로 젊은 관람객이 운집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나라 첫 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는 18일부터 2월 22일 사이에 사이버코엑스 홈페이지(http://www.cybercoex.co.kr)에 방문하면 무료관람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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