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9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7기’의 시상식을 가졌다.
 
7기는 작년 10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해외로 여행 및 어학연수를 나가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이들 대학생은 한국의 문화관광을 알리는 것은 물론 역사왜곡,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를 시정하는 등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사상 최초로 외래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알리고 세계 속에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7기’로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활동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대학생 5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날 행사는 7기 활동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상식, 우수활동사례발표, 한국 문화관광 홍보의 중요성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우수활동자로 수상한 총 50명의 대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의 상징인 금메달이 주어졌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는 사상 최초로 외래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이는 우리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활동이 끝났지만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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