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 모바일 전자계약 시스템 시연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거품없는 여행 노랑풍선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테블릿PC를 이용한 모바일 여행계약 시스템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노랑풍선 직원들은 테블릿 PC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모바일 여행계약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전자계약서명을 시연했다.

앞서 노랑풍선은 작성, 보관 등 여러 가지로 불편했던 종이계약서를 전산화하여 처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여행계약과 최근 강화된 고객 개인정보수집 동의 서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최근 최종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날 시연회를 연 것.

노랑풍선은 시연회에 참여한 고객에게 노랑풍선 캐릭터인 노랑C 안마봉을 증정하며 고객 리서치도 병행했다.

노랑풍선은 고객의 소리를 수렴, 보완하며 몇 차례 시연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여행계약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종이사용을 줄이고, 한 해 30만명 이상의 고객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연회에 참여한 한 고객은 "처음 시도되는 전자서명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한 발 앞서나가는 노랑풍선이 대단하다"며 “전산화된 고객정보를 철저히 관리 해 달라”고 부탁했다.

 진민수 노랑풍선 미디어홍보팀장은 "이제는 여행업무도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바뀌어야 한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 투어리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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