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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랑풍선 직원들은 테블릿 PC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모바일 여행계약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전자계약서명을 시연했다.
앞서 노랑풍선은 작성, 보관 등 여러 가지로 불편했던 종이계약서를 전산화하여 처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여행계약과 최근 강화된 고객 개인정보수집 동의 서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최근 최종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날 시연회를 연 것.
노랑풍선은 시연회에 참여한 고객에게 노랑풍선 캐릭터인 노랑C 안마봉을 증정하며 고객 리서치도 병행했다.
노랑풍선은 고객의 소리를 수렴, 보완하며 몇 차례 시연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여행계약 시스템을 상용화하여 종이사용을 줄이고, 한 해 30만명 이상의 고객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연회에 참여한 한 고객은 "처음 시도되는 전자서명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한 발 앞서나가는 노랑풍선이 대단하다"며 “전산화된 고객정보를 철저히 관리 해 달라”고 부탁했다.
진민수 노랑풍선 미디어홍보팀장은 "이제는 여행업무도 스마트 시대에 맞추어 바뀌어야 한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 투어리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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