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선정지 중 하나인 울릉도를 여행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울릉도 대풍감을 비롯해 울릉도 특유의 자연지형인 나리분지, 독도박물관, 태하 등대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특히 해맞이 명소인 내수전에서 일출을 보며 소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우병희 팀장은 “청소년 시절의 여행 경험은 견문을 넓히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공사의 ‘여행 나눔’ 문화 실천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희망의 꿈’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향후에도 평창 스페셜 올림픽과 연계한 나눔 여행 및 장애인과 함께 하는 대구근대골목 여행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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