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신년사
상태바
<신년사>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신년사
[전문] 응형무궁(應形無窮) 자세 강조
  • 양준호
  • 승인 2013.01.02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뉴스투데이 양준호 기자]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신한카드를 성원해 주신 2200만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려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 한해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低성장, 경기침체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 리스크,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불안한 대내외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발급과 한도기준의 강화, 이용권유 제한 등 신용카드 관련 각종 규제가 본격화됨과 동시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마케팅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우리 회사의 외형과 수익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우리 앞에 닥친 현실은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큰 위기상황이기에, 과거와 같은 방식과 비슷한 정도의 고민으로는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새로운 환경 선제적 대응, 견고한 성장기반 再구축’이라는 2013년 전략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市場 패러다임 변화에 누구보다 더 빠르게 적응하고, 더 나아가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응형무궁(應形無窮)’의 정신으로, 기존의 사업구조와 영업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외부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이에 그 동안 우리가 이룩한 외형상의 경쟁우위를 반드시 지켜내는 한편, 內實을 보다 착실하게 갖춤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2013년도 전략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존 영업방식의 全방위적 革新입니다.
 
지금까지의 신용카드 산업은 실질회원의 규모에 따라 성과가 좌우되는 ‘量위주, 기존 사업 중심의 市場’이었지만, 규제환경이 본격화 됨에 따라 영업활동과 마케팅 등에 있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에 ‘量과 외형위주’의 영업을 止揚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모집 단계부터 우량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Pull마케팅의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市場의 Trend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1위 사업자로서의 市場 지배력, 2200만 국내 최대 고객 기반과 데이터 베이스, 차세대 IT의 완성 등 우리가 가진 차별적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 참여에 기반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가맹점과의 Win-Win마케팅 또한 적극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입니다.
 
경기 침체, 민간소비 위축 등 市場의 불확실성이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량은 바로 탄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선제적 신용관리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제거하는데 만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한도와 건전성 지표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잠재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채권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함으로써 대손비용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미래 新성장 동력발굴입니다.

지속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치열한 경쟁상황에 대응하여 단기적인 성과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투자가 선행돼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추가 신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스마트 월렛 이용고객 확대 등을 통해 스마트 금융의 주도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중장기 관점에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진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차별적 미래성장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금융그룹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님들께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한카드의 발전과 동시에 그룹전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그룹 계열사와 적극 연계해 우량 고객의 선점, 그룹 대표 시너지 상품 출시 등 신한금융그룹 Main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입니다.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고객의 지갑을 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고객을 향한 진심이 통할 때 비로소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금융은 일시적인 구호나 이벤트가 아니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사명이자 방향입니다.
 
우리 신한카드가 고객에게 제일 처음 생각나고, 가장 먼저 선택 받는 카드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고객들이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의 진심을 담아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실로 중대한 선택의 기로(岐路)에 서 있습니다.

남의 발자국을 밟으며 가는 사람은 자신의 발자국을 남길 수 없습니다.

변화의 흐름에 뒤쳐져 도태될 것인가? 변화를 선도하여 앞장 설 것인가?

2013년, 우리의 선택은 분명합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생존경쟁은 우리 모두를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 있습니다. 항상 우리를 도전하게 만드는 것은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이며,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만드는 놀라운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서로를 격려해가며 새롭게 도전합시다.  우리 모두가 진정한 승리자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더 큰 꿈을 위해, 더 큰 세상을 향해 우리 모두 함께 전진 합시다!

신한카드의 진정한 주인인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